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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_요즘 피는 하얀 꽃들

연꽃마님 2023. 2. 1. 22:28

#1 작가소개 -연꽃마님-

존재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새로운 세계로 다가가는 시작입니다. 길을 걷다가 이름 모를 나무, 꽃, 풀들을 발견하면 꼭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꽃요정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정원을 가꾸며 작은 풀 한 포기도 이름이 있고 쓸모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복잡한 세상, 자연의 축복이 담긴 글을 보면서 지친 마음과 시름이 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세계에 저절로 눈이 떠지면서.

연꽃마님의 정원 시리즈1 <요즘 피는 하얀 꽃들> 앞표지

#2 감사의 글

To. 꽃요정

책에 나오는 감사한 꽃요정들은 바로 다음 카페 한국종자나눔회의 회원분들입니다. 연꽃마님은 이 곳에 생활 속 꽃 이야기를 오래동안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이름을 많이 알수록 삶의 빛깔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한국종자나눔회에는 세상의 아름다운 이름을 아시는 분들이 모여 계십니다. 종자면 종자, 꽃이면 꽃, 나비면 나비 등 자연의 이름을 척척 알려주시는 꽃박사님들이 계십니다. 연꽃마님에게는 꽃에 날아오는 나비처럼,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새싹을 피워내는 강한 생명력이 주는 감동처럼 이 분들과의 교류가 동화 속 신비로운 세상을 만난 것처럼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제 전자출판 『두연(斗蓮)』에서 제 글을 모아 책을 낸다고 합니다. 꾸준히 해오던 소소한 습관이 책이 된다니 씨앗이 점점 커서 열매를 맺게 되는 이치와 같다고 할까요. 아무쪼록 글을 읽는 이에게 메마른 정서가 다시 충만하게 되기를, 작은 일들도 언젠가는 쌓여 결실이 맺어진다는 격려가 되기를, 이러한 마음들을 담아보며 감사의 글을 전합니다.

#3 프롤로그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연꽃마님에게는 꽃요정 친구들이 있습니다. 길 가다 모르는 꽃 이름을 물으면 꽃요정들이 다가와 예쁜 이름을 귀에 대고 속삭여 줍니다. 술술 읽히는 짧은 글들을 읽다보면 저절로 정서가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이제 꽃을 만나면 인사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얼굴에 번져 갈 거예요.

2020년 6월 
꽃이 만발한 어느 날

 

#4 목차

작가소개
연꽃마님의 정원 -시리즈 소개-
감사의 글
프롤로그
1 요즘 피는 하얀 꽃들
2 농염한 붉은색 벨가못 울타리
3 지금 미국서 피는 이 꽃
4 해바라기꽃 키가 이렇게 크네요
5 화분에 옮겨 심은 제비꽃
6 천리포 수목원 목련
7 이즈음 따뜻한 남쪽 나라에 피는 이 꽃?
8 남산 산책길에 피어 있는 꽃에게
9 마당에 피는 번식력이 좋은 이 꽃
10 향기 없는 히아신스도 있나요?
11 봄에 피는 분홍 미선나무
12 방에 들어 온 산수유
13 장미가 피는 계절 간장도 달이고
14 피나물, 삿갓나물에서도 노란 꽃이 피어요
15 줄기 끝에 매달린 노란 물레나물 망종화
16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17 태백산 분주령에서 꽃 이름이?
18 산사나무와 팥배나무
19 성급한 산수유
20 진도(雲林山房), 동백
21 모란꽃 씨방 브로치 (내가 받은 선물)
22 흰 민들레 씨앗
23 안산자락길에서 만난 연보라색 꽃
24 청매도 피고 히어리도
25 우리 설중매도 벌써 봄소식을
26 이런 나비들 찾아오네요
27 청매도 꽃을 피워 주고
28 오늘 아침 목련꽃
29 모란꽃
30 아침에만 볼 수 있는 이 꽃?
출판사 이야기 -전자출판 두연-
copyright

 

연꽃마님의 정원 시리즈1 <요즘 피는 하얀 꽃들> 뒤표지

 

#5 출판사 소개 -두연-

-북두칠성(北斗七星)의 별이 내려와 연꽃(蓮)으로 화현하다-
어둠 속에서 별이 빛나고 진흙 속에서도 연꽃이 피어나듯이 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모든 순간이 휴식과 사랑이 되기를 바라며 인간과 자연의 밝고 아름다운 가치를 담고자 전자출판 『두연(斗蓮)』에 뜻을 담습니다.

 

두연 출판사의 책

 <요즘 피는 하얀 꽃들>, <봄을 일찍 데려오는 비밀>, <직장 스트레스 푸는 법>, <글쓰기로 돈 버는 직업의 세계>, <주식남녀 intro>, <주식남녀 1>